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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 제416호170103】햇빛만으로 알코올·식량 만든다. (김규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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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상식 제416호]                                                       2017. 1.  3

  되살아난 거대한 고대 유럽 야생 소

[요약]

○ 고대부터 유럽 전역에서 살던 대형 야생 소인 오록스는 1627년 멸종되었다.

○ 오록스 복원을 위해 Back-breeding과 이종 교배를 통해서 100% 가까이 복원이 이루어졌다.

○ 매머드를 포함해서 멸종한 일부 동물들의 복원 프로젝트도 수행될 계획이다.

[본문]

  “오록스 (Auroch)”라 불리는 몸집이 큰 야생 소는 키가 2.1m, 체중이 1,000kg 정도이고 고대부터 유럽 전역에서 살았지만, 마지막 남은 한 마리가 1627년 폴란드 작토로프스키 삼림에서 죽었다.

2009년 이후 유럽의 연구팀은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록스의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하나는 Operation Taurus 프로그램으로 오록스의 DNA를 가진 품종인 이태리의 마렘마나, 발칸 반도의 포도리카와 부샤 송아지 300마리를 선택적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Back-breeding 과정을 통해서 세대가 내려 갈수록 송아지의 외형, 행동, 유전자 구성에 있어서 원래의 오록스에 점점 근접하고 있다. 현재 오록스를 거의 100% 가까이 복원한 상태이다. 오록스를 복원하기 위한 또 다른 프로그램은 포르투갈에서 진행 중인 The Taurus Project인데 이종 교배를 통해서 오록스의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오록스는 유럽의 동굴 벽화에서 종종 발견된다                다자란 오록스는 보통 사람보다 키가 크다                


이 프로그램들은 유럽에서 사라진 야생 동물들을 복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친환경적이고 관광산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야생 소는 수 십 만년에 걸쳐 유럽의 풍광을 형성한 종(種)의 하나이다. 대형 초식 동물인 오록스가 풀을 뜯으면서 개활지가 유지되었고, 삼림이 매우 빠르게 확대되는 것을 막아서 수천 가지 식물, 곤충, 동물들의 생존을 도왔다. 오록스는 유럽 전역의 동굴 벽화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이는 오록스가 농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털북숭이 매머드와 모아도 멸종 동물 복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용어해설

   Back-breeding: 멸종된 야생의 조상을 닮은 품종을 얻기 위해서 가축을 선택적으로 교배시키는 인위 선택 형태

   모아: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날지 못하는 커다란 새이며 지금은 멸종된 상태이다.


[출처] Business Insider 기사 (2016. 12. 31)

           “Scientists are attempting to bring back an ancient elephant-sized cow”

[참고 자료] WIKIPEDIA 백과사전

[번역 정리] 과학상식 보급위원 김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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